보도자료
언론 속 광동제약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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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창립 39주년 - 최수부 회장 기념사
- 2002-10-18
친애하는 광동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창립 3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창립 이후 우리 광동제약은 ‘독창적인 의약품 개발과 한방의 과학화로 국가발전에 공헌한다’는 광동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한방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금은 한방의 선두주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기업 인수, 사업부 신설, 공장 준공 등 숨가쁘게 달려온 70-80년대 성장의 시기가 있었던 반면, GMP공장 준공 이후 IMF 여파가 지속된 90년대 말까지 10여년간의 기나긴 침체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광동제약의 전 임직원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21세기를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저는 우리 광동제약의 전 임직원이 IMF 이후 극도로 혼란한 시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한 것에 대해 광동가족 여러 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당면한 내부문제를 해결하고 있을 때 우리를 둘러싼 외부환경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단순히 질병치료의 차원을 넘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의약산업의 발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기술의 급부상 그리고 경제력 증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정부 정책의 변화입니다. 정부는 국내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자 기업에 대한 보호막을 걷어 내고 개방기조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세계 10대 보건산업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각종 의약관련 제도 및 의약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외부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 39주년에 즈음하여 회사가 가고자 하는 기본적인 방향과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비젼을 수립하였으며, 창립 40주년이 되는 내년까지 이를 구체화하여 중장기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비전은 생명존중의 사상을 가지고 항상 고객의 가까운 곳에서 질병 치료용 의약품을 공급함은 물론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정했으며, 전략과제로는 ‘경영의 시스템화,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구조 고도화’를 선정했습니다.
회사는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 다.
21세기는 지식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지식산업 사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에서는 지식산업 사회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훈련, 공정한 성과평가, 합리적인 보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전 직원은 외부환경 변화와 이에 대처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십분 이해하고,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자 맡은 바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 광동제약은 그 동안의 노력으로 현재의 긴축경영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사의 삼성동 이전을 계기로 우리 모두 심기 일전하여 ‘휴먼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구체화함으로써 달라진 모습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합시다.
다시 한 번 그 동안의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 드리면서 여러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02.10.16
대표이사 회장 최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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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PR> 광동제약 구로동 본사 기공식 거행
-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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