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생산공장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해발 44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조천-남원을 잇는 ‘남조로’변에서 한라산 방면으로 약 500m 거리에 있습니다.
제주삼다수 공장이 위치한 교래리는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입니다.
연평균 강수량(1992~2015)은 제주시보다 약1,250mm가 많은 2,751mm에 달합니다. 또한 상류에 위치한 성판악 지역의 연평균 강수량(2006~2015)은 4,064mm로서 교래리보다 1,313mm가 더 많습니다.
이처럼, 제주삼다수 생산공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수 함양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오염원이 없는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먹는 샘물의 유통기한은 제품마다 다르며 공사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주삼다수는 제조 연월일로 부터 24개월로 병 상단부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유통기한이라는 것은 쾌적한 보관 상태에서 최적의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 상태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품의 뚜껑을 열었다면 공기 중에 먼지나 잡균이 음료에 들어 간 것으로 보아야 하며 용기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면 타액(침)이나 입속에 있던 물질이 들어가 변질 될 우려가 높습니다. 특히 개봉한 음료를 상온에 보관하면, 변질되는 속도가 빨라 제품을 마실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개봉한 가능한 한 빨리 드시고, 보관이 필요할 경우에는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물 속에는 "용존산소"가 녹아 있습니다.
차가운곳에서 보관하던 제품을 따뜻한 곳으로 옮겨 보관하는 경우 물 속에 녹아 있던 용존산소가 기체가 되어 용기 벽면에 기포형태로 관찰됩니다. 이러한 기포가 이물질로 오인이 되는 사례가 있으나, 이는 모든 생수 제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생수에는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물을 얼릴 경우 얼음의 중심부에 미네랄이 함축되어 결정체를 이루게 됩니다. 얼린 물을 녹이면 이런 미네랄 결정체가 물 속에 다시 용해되지 않고 이물질로 오인되는 사례가 있으나, 이는 모든 생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